[날씨] 최악의 미세먼지 고비 넘겨...내일 오후부터 '보통' / YTN

2019-03-06 19

최악의 미세먼지의 고비는 넘겼습니다.

현재 서울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76마이크로그램으로 전 시간대보다 수치가 낮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대부분 지방이 '나쁨'에서 '매우 나쁨' 수준입니다.

퇴근길에도 황사용 마스크 꼭 착용하셔야겠는데요.

내일도 서쪽 지방과 경남은 오전까지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따라서 서울 등 서쪽 지방은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내일도 이어지겠습니다.

다행히 고마운 바람이 불면서 오후부터는 미세먼지 농도가 전국이 '보통'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현재 전국이 구름 많고 강원도는 비나 눈이 오고 있습니다.

동풍의 영향으로 중부와 경북 지방은 내일 새벽에 비나 눈이 조금 오겠고 동해안은 아침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영동에는 5에서 20밀리미터, 그 밖의 중부와 경북 지방에도 5밀리미터 안팎의 비가 조금 내리겠는데요.

기온이 낮은 강원 산간에는 많은 눈이 내립니다.

강원 산간에 많은 곳은 내일 아침까지 15센티미터 이상의 폭설이 쏟아지겠고 영서와 경북 북부에도 1에서 5센티미터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2~5도가량 낮겠고요. 낮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서울이 12도, 대전 12도, 대구 14도로 예상됩니다.

당분간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고 일요일에는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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